1973년 이후 역대 가장 높았다.

종전 기록이었던 2023년 13.

8도, 평년(1991~2020년평균)보다 2도가량 높았다.

한해평균기온이 14도를 넘은 건 2024년이 처음인데, 이는 지난해 열두 달 각각의 월평균기온이 모두 평년보다 높았기 때문이다.

1900년대 초부터 관측 기록이 존재하는 서울 등 전국 6개 지점의 값으로 산출한 연평균기온과 비교해도 가장 높다.

평균기온역시 모두 평년보다 높았고, 2월, 4월, 6월, 8월, 9월에는 역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여름철 고온이 이례적으로.

전남은 역대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됐다.

9일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4년 연 기후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의 연평균기온은 15.

기상 관측망을 확대한 1973년 이래 가장 높은기온으로 종전 1위였던 2023년의 15.

관측 이래 가장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청주기상지청이 발표한 '2024년 충북 연 기후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 연평균기온은 13.

가장 더운 한 해로 기록됐던 2023년(12.

9도 높은 수치로, 2년 연속 역대 최고 기록 경신이 이뤄졌다.

일본 기상청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일본평균기온이 1898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았다고 오늘 발표한 내용을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일본의평균기온은 1991년부터 2020년까지 30년간 평년치보다 1.

2023년에도 평균치를 1.

제공 부산지방기상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부산·울산·경남 연간 기후분석’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지난해 부산의 연평균기온은 16.

7℃로 종전 1위 기록인 2023년 16.

7℃ 오르며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연내 일평균최고기온또한 20.

18일 오후 서울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한복을 입은 방문객들이 더위에 지친 모습이다.

브레이크 없는 온난화의 가속화로 재작년에 이어 2.

지난해(2024년) 우리나라 연평균기온이 사상 처음으로 14도를 넘었습니다.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이 공개한 지난해평균기온은 14.

5도로, 역대 신기록이었던 재작년(2023년)의 13.

지난해 지구평균기온이 관측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될 거라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구의 기후 붕괴는 실시간으로 벌어지고 있으며 더는 시간을 낭비해선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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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도)에 이어 2년 연속 '1973년 이후 연평균기온신기록'을 갈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