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래간만에 매거진 또 가구 조립을 했습니다.아 그렇게 오래간만은 아닌거 같습니다.​몇 개월 전에 책상 의자를 조립했으니까요.​이번에는 생일 선물로 받은모노폴리오 헤이 매거진랙 2단 수납장 입니다.​[모노폴리오] 자연스러운 일상 속 나만의 공간을 채워줄, 모노폴리오naver.me​정가 79,000원이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나 오늘의 집에서 구매 가능합니다.저는 친구가 구매해줘서 정확한 구매처는 어딘지 모르겠습니다.저는 고르기만 했습니다.​가열식 가습기를 구매해서 그걸 올려놓을 곳이 필요해서 구매를 했습니다.​모노폴리오 헤이 매거진랙은 1단과 2단이 있는데 1단과 2단 중에서 엄청 고민을하다가 2단이 더 유용할 거 같아서 2단으로 선택을 했고 결제는 이제 친구가 해줬습니다. ㅎㅎㅎㅎ​​주말에 외출전에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매거진 모노폴리오에서 직접 택배를 보내줘서 따로 택배비는 안들었고또 언제 도착할거라고 미리 메시지를 보내줍니다.​저는 10월 말쯤에 받아서 벌써 사용한 지 몇 주 되어서 한번 후기를 남겨봅니다.근데 이제... 외출 전에 급하게 조립하다보니까 사진이 몇장 없습니다 ㅠ​조립은 별 5개중에서 2개 ~3개 정도로 쉬운 편이라고 생각합니다.이 제품으로 선택하기 전에 오늘의 집에서 후기를 읽는데 무조건 전동드릴이 있어야 한단 후기들도 간혹 눈에 띄었는데 아닙니다.없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물론 전동드릴이 있으면 좀 더 쉬울 수 있겠지만, 없어도 충분히 가능하고또 근력없는 저도 혼자 다 조립 할 수 있는 매거진 제품입니다.​받으면 설명서에 있는 나사들이 다 있는지 나무 판때기들이 있는지 잘 확인 후 조립 하시기 바랍니다.​​제 기준 조립 시 가장 좀 어려운 순간 이였습니다.​뒷 판이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얇은 나무 판때기 하나입니다.사실 이 부분은 후기에서 보고 알고 구매결정을 하긴 했지만아무리생각해도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차라리 좀 더 견고한 소재로 하고 몇천원이라도 금액을 올리는 편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뒷판을 조립한 옆판, 하단, 상단 홈에 조심조심 껴 넣고 이제 세워야 하는 순간입니다.​이때 옆에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면 더 편할 수 있겠지만키 150중반만 매거진 되고 근력없어도 혼자 해낸 제가 있으니까... 이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저는 상단 뒷 부분은 그냥 세워두고 살살 껴 넣었습니다.​​다 만들고 나면 딱 이 느낌입니다.방에 화이트 톤 가구가 많아서-책상, 화장대, 침대 받침대...- 화이트로 했는데우드로 선택했어도 이쁠거 같았어요. 실제로 색상 선택하는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그리고 조립후 이동할때.,.. 좌우로 후들후들 거린단 후기도 꽤 봐서저는 조립할때 애초에 조립 후 놓을 곳 앞에서 조립을 했습니다.​총 조립시간은 40분~50분 정도 걸렸습니다. 어디서 시간을 잡아먹었냐면 뒷판 끼울때 하고 매거진을 놓는 앞 판을 조립할때 매거진 약간 시간을 잡아먹고 (나사가 꽤 있음)나머지는 수월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전동드릴이 있으면 저 안에 넣었다 뺐다 하는 부분을 조립할때훨씬 시간을 줄일 수 있을거 같습니다.하지만 일반 드릴로도 가능하나 시간이 좀 걸린단 단점이 있습니다.상, 하단 합쳐서 총 16개의 나사를 하나하나 자리 맞춰서 넣어야 하기때문에시간이 좀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그 외에는 굳이 전동드릴이 필요한가? 라면 저는 노~ 라고 할 수 있습니다.저는 조립식 가구들은 기본드릴을 베이스로 필요로 한다고 생각하고 구매를 합니다.​실제로 여태까지 암체어, 책상, 책상의자 그리고 이번 모노폴리오 헤이매거진랙 2단 수납장까지 조립하면서 매거진 한 번도 전동드릴이 필수라고 느낀적이 없습니다.​​​​​​​조립된 매거진랙 상세 사이즈는 높이 81, 가로 60, 세로 35 입니다.서랍 안을 보면 위 사진처럼 홈이 있어서 앞 판이 넣어지는 원리인데이 부분을 제외하면 안에 수납 가능한 높이는 약 27센치 정도 입니다.27센치도 굉장히 타이트하게 잰 높이기 때문에 여유있게 뭔가를 수납하려면25센치 정도의 높이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저는... 가열식 가습기를 안쓸때면 넣어둘 생각으로도 구매한건데..결과적으로 제 가열식 가습기는 세워서는 안들어가더라고요.보관하게 되면 가로로 눕혀서 보관하던가 해야 할 거 같습니다.​​원래 이케아에서 구매했던 암체어가 있던 위치인데거실에 놓고 쓰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방에 매거진 암체어 놓고 거기서 앉아있을 생각으로 이사오면서 사왔던건데...옷만 쌓아놓고 앉아있지를 않아서요. 거실에 놓고 집 앞 공원을 보는 용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모노폴리오 헤이 매거진랙 2단 수납장은​디자인적인 면이나 가격면이나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수납도 뭐 뭘 넣냐에 따라 다르지만 전 현재는 작은 전자제품들한 층은 키보드들이나 아니면 헤어드라이기 같은걸 넣어두고또 다른 층에는 출근때 사용하는 가방을 넣어두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나중에 또 조립 수납장을 구매하게 된다면 또 구매할 생각도 있긴한데​하지만 견고한가? 이동시 충격을 견딜 수 있나?에는 만족스럽지가 않아서나중에 만약 위치를 이동하게 되거나 이사를 가게 된다면 잘 매거진 옮겨질 수 있을지 살짝 걱정이긴 합니다. 아직은 매거진랙을 옮겨볼 일이 없긴 한데.. 잘 옮겨지고 만약 뒷판만 좀 튼튼하게 바뀐다면 재구매 할 의사 있습니다. 세트로 맞춰서 옆에 두면 더 조화로울 거 같아습니다.​새로 조립한 가구니까 방 환기할때 앞 판들 다 열어서 같이 환기를 해주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새 가구 냄새가 살짝 납니다.​그래도 전체적으로(가격, 디자인, 조립 그 외 등등) 포함해서 점수를 준다면10점만점에 8.5 정도로 굉장히 맘에 듭니다.그리고 매거진랙을 예전부터 문득문득 갖고 싶었는데 이번게 갖게 되어더 마음에 드는거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