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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lisha 작성일24-11-13 18:28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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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구 3년(2021~2023)간 가정용 보일러로 인해 총 497건의 화재와 2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실내 난방이 시작되는 11월부터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1월까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입동(立冬)이 지나면서 날씨가 추워지는바, 난방기구를 사용할 때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요청했습니다.특히 보일러 가동 전에 기구 배기통 이탈이나 배관 찌그러짐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밀폐된 텐트 안에서는 숯·난로 사용은 매우 위험한 만큼 침낭·보온 물주머니 등을 활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통계청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0가구 중 8가구가 도시가스나 기름, 전기 등을 활용한 개별난방 보일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개별난방은 각 집마다 기구 보일러를 설치해 관리하는 만큼 과열로 인한 화재나 유해가스 누출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쉽습니다.​주요 피해 원인으로는 전기 접촉 불량 등 전기적 요인(210건, 42%)이 가장 많았고 이어 보일러 과열·노후 등 기계적 요인(195건, 39%)이었습니다. ​화재 예방을 위해 보일러(가스·기름·화목) 사용 시 보일러 가동 전 기구 배기통 이탈이나 배관 찌그러짐 등을 꼼꼼히 살피고, 보일러 주변에는 종이 등 불에 타기 쉬운 가연물을 가까이 두지 않아야 합니다.​보일러실 환기구는 유해가스가 잘 배출될 수 있도록 항상 열어 두고 실내에는 일산화탄소 누출 경보기를 설치합니다.​만약 보일러를 켰을 때 ▲연기·불꽃이 보이거나 뜨거운 바람이 기구 나오는 경우 ▲보일러 온도가 너무 높거나 낮은 경우 ▲보일러 표시등이 깜박거리거나 켜지지 않는 경우 ▲가동 때 평소와 다른 소음이나 냄새가 나는 경우 등에는 반드시 전원을 끄고 전문가에게 먼저 점검받아야 합니다.​한편, 최근 추운 날씨에도 야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 텐트 내부 기구 온도 유지를 위한 난방기구 사용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숯 등을 활용한 난방은 일산화탄소에 노출되기 쉽고, 무색·무취인 일산화탄소는 누출이나 중독 사실을 알기 어려워 위험합니다.​밀폐된 텐트 안에서 잠을 잘 때는 침낭이나 따뜻한 물주머니 등을 활용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만약 기구 부득이하게 텐트 안에서 난방기기를 사용할 때는 수시로 환기하고 휴대용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사용해 사고에 대비해야 합니다.​황기연 행안부 예방정책국장은 “난방기구를 사용하기 전에는 이상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난방기구를 사용할 때는 환기에 각별히 주의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기구 자료출처 ※최근 3년(2021~2023)간 가정용 보일러로 인해 총 497건의 화재와 2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실내 난방이 시작되는 11월부터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1월까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7일 입동(立冬)이 지나면서 날씨가 추워지는 바, 난방기구를 사용할 때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기구 주의를 요청했다. 특히 보일러 가동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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